화제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아내

총력취재…5.31지방선거
시사포유 2006년 5월호

2006-05-06     편집국

■  한나라당 이완구 후보의 아내 이백연 여사
"남편의 반대편에서 조언해 주는 평범한 주부"

■  국민중심당 이명수 후보의 아내 노영란 여사
초반 진통 겪은 남편 "힘내세요, 여보"

■  민주노동당 이용길 후보의 아내 허영임 여사
"해고된 남편 뒷바라지 하며 성실히 내조" 
 
정치인의 아내와 남편으로 살아가기란 생각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때로는 일거수일투족으로 감시받는 느낌이기도 하고 또 때로는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될 정도로 배우자를 중심으로 한 삶을 살아야 한다. 지난호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아내'에 이어 이번호에는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아내'들을 만나보았다. 후보들은 대부분 '행복'을 키워드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반면 아내들은 '남편의 건강'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열린우리당 오영교 후보의 아내는 인터뷰를 사양해 제외하였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