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이·통장 단체보험, 실질적 혜택 마련" 주문
"관내 어르신 체계적으로 보살피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할 것"
2012-08-13 서지원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3일 “현재 이․통장 단체보험 혜택이 현실적 여건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예산 등을 검토해 상해 또는 질병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그는 “지난 12~13일 갑작스런 폭우로 연무읍 금곡리, 논산 대교동 일대가 펌프를 가동하는 등 노력에도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상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 강구를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 “해당 부처별 예산 반영여부를 파악해 서울사무소 등과 연계 추진으로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12 을지연습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모든 회의는 가급적 노트북을 적극 활용해 종이없는 회의로 추진하고 런던올림픽 폐막에 따라 지역 명성을 드높인 연무읍 출신 이기흥 단장, 오진혁 선수를 위한 대대적인 환영행사 준비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