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 품위있는 시낭송가 되어야

- 남을 배려하고 경청 하며, 감정을 콘트럴 할 줄 알아야

2023-12-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원장(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제19기와 심화반 교육을 통해 "시 낭송가는 품위를 유지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그러면서 품위는 태도와 표정에서 나오며, 나오는 빛깔은 내면의 고요함속에서 나온다”며 내면의 단단함을 키우기를 강조했다.

아울러 “시 읽기, 책읽기, 명상, 마음챙김의 훈련을 한다면 감정의 기폭을 줄이며 품위있는 시 낭송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새해에는 리더로서 남을 배려하고 경청하여야 하며, 감정을 콘트럴 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 낭송은 사람마다 시를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이나 느낌이 다양하기에 개성적인 낭송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19기 수강생은 김성흠(삼성생명 대전지점), 김진남(JK종합건설 부대표), 김숙, 김영애, 김서현, 박현서, 양선희, 윤혜란, 이선미, 이유진(예스케어주간보호센타 원장), 이정이, 이휘람(대암솔트 대표), 정성희, 최영대 (대명건축 대표) 등 14명이고,

심화반은 김경하(청담미장), 김민정, 박미애(초록우산), 이금순, 조연교, 최형순, 황기호 수강생 등 7명 등이다.

이날 수강생들은 “올해는 시낭송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시를 사랑하며 행복한 삶에 도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청하고 남을 배려하며, 품격있는 시 낭송가로 비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고, 수강생 모두가 좋은 인연 속에 더욱더 발전할 것”을 축원했다.

특히, “내년에 재창립하는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가 변규리시아카데미에서 힐링하고 노년을 같이 하는 멋진 공간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