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야 행사 ...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퍼포먼스 불꽃쇼

2024-01-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 해의 끝을 알리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2023 세종 빛 축제 제야 행사’가 이응 다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 의원의 새해인사,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퍼포먼스 불꽃쇼가 진행됐다.

첫 시작을 열어줄 공연은 대북과 모둠북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전통타악 그룹 굿의 ‘천년을 두드리다’이어 이용기 단장의 백파이프 연주, 세 번째 공연팀은 테이스트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 아름다운 겨울밤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성악가 5명의 공연이 이어졌다.

최민호 세종시장 “오늘 불꽃쇼의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힘 창조와 도전이라면서 새해에는 갑진 한해가 되실 것”을 기원했다.

이순열 의장은 “새해에는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시장과 교육감,시의원들이 공무원들과 열심히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세종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었음을 보고드리며, 내년에도 하루하루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서 살면 연말에도 또다시 함께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영현, 김재형, 김충식, 김현미, 박란희, 안신일, 유인호, 임채성, 최원석 세종시 의원등이 참석하여 내년에는 푸른 용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