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천안지사, 최진백 지사장 취임

ESG 경영실천으로 지속성장기반 마련, 고객중심의 현장경영 추진

2024-01-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진백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장(53)이 지난 1월 1일자로 천안지사장에 취임했다.

최진백

최진백 지사장은 ‘인구 70만의 충첨남도 최대 도시이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천안시에서 다시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이지만, 농업과 농촌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감에 긴장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농업인과 항상 가까이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농어촌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천안지역의 농어촌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임기동안 지사 손익개선과 새로운 사업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농지은행사업 등 지사 주력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농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지사 임직원들과 농어민들간에 화합과 소통이 되는 지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진백 지사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주요 경력으로 1997년 한국농어촌공사에 공채로 입사하여, 인재개발원 교육기획부장, 본사 홍보부장, 천안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 본사 인사부장을 역임하고 금번 천안지사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