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학생이 꿈과 미래 열어갈 수 있도록 매진”

2024-01-03     이성현 기자
왼쪽부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24년엔 학생이 꿈과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3일 오후 충청뉴스를 내방한 자리에서 “올해는 대전미래교육 완성을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설 교육감은 “지난해는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집중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다”며 “그 결과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등 성과를 얻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창의융합교육 강화, 혁신교육 내실화, 책임교육 실현, 건강한 교육환정 조성, 소통·협력하는 교육행정 구현 등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