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나노코리아 전시회 ‘대전 ZONE’운영
9개 기업, 대전시․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대전TP 홍보관 운영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KOEX)에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12’ 전시회에 ‘대전ZONE’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나노코리아 2012는 첨단 나노융합 산업기술 전시회 및 학술행사가 합동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나노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 교류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나노분야 세계 2위 규모의 국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나노기반 5개신기술과, 산업기술간 융합 및 교류 확대를 위하여 15개국 기업(400개사 700부스)과 40개국 12천여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로 정부 R&D연구성과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경부 나노기술관련 국가R&D과제 홍보관, 대기업(LG, 삼성, 한화케미칼 등), 연구소(한국과학기술연, 전자부품연, 재료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 한국화학연 등), 대학(서울대, Kaist, 성균관대, 한양대, 고려대학교 등)과 국가관(일본), 캐나다체코, 이란, 중국 등) 이 설치된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대전 Zone’에는 ▲나노융합산업 Hub 도시 대전의 비전과 나노융합클러스터 조성 실적 ▲국내 나노융합산업 발전 및 나노융합산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 및 대전테크노파크(나노소재센터)소개 ▲대전에 소재한 나노융합관련 기업들 중 9개 나노융합기업의 첨단기술 소개와 제품 전시를 위한 공간마련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전 지역의 나노융합 관련기업 15개와 나노종합팹센터 등 8개 기관이 대전 Zone과 별도의 독립부스를 설치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작년에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나노코리아 2011’에 참가하여 지자체 최초로‘대전관(6개 기업)’설치·운영으로, 기간 중 80건상담 실적에 2,200백만 원 계약체결을 성사시킨바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대전관’ 설치 운영을 통하여 참가기업에게는 정보교류 및 기업 홍보의 장으로써 활용되고 전시회를 찾는 국내·외 기업과 참관객들에게는 ‘대한민국 나노융합산업 허브 도시’ 대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