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올해 ‘총 1조 1,060억 원 규모’ 신용보증 지원
2024-01-0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은 2024년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조 1,0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2024년 정부 및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발맞추어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2,500억 원, △대전광역시 저금리 전환 대환대출 특례보증 780억 원, △대전광역시·자치구 특례보증 및 금융회사 특별출연 협약보증 1,116억 원, △중기부 정책자금 및 특례보증 789억 원 등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경영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1997년 4월 설립 이후 2023년 말까지 352,463건 및 7조 7,659억 원의 신용보증지원을 통해, 경기악화와 국가적 재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적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정상봉 이사장은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대전신용보증재단은 공적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완전한 경영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