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소진공 천안센터, 지역인재 육성 ‘맞손’
2024-01-0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단국대학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가 지역인재 육성과 청년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3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 육성 ▲효율적 창업지도 협조체계 마련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로컬 창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민동원 단국대 취창업지원처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창업 문화를 강화하고, 미래의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창의·혁신적인 창업 문화를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주찬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장은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창업 인재·기업을 육성하겠다”며 “자원 공유를 통한 양 기관과 지역사회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