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나눔 두팔 걷고 나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발히 추진
2012-08-16 서지원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및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역자활센터, 대한전문건설업협회충남도회 및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이 힘을 합쳐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으로 편성된 자원봉사대원 35명(지도교수 박광범)이 하계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자재구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주거환경이 불량한 금남면 조경만씨(56세), 추보석씨(72세), 이경희씨(73세) 집을 도배장판과 씽크대 교체, 주변환경개선 사업을 실시 조만간 완공할 계획으로 있다.
또, 한국SGI조치원지부(지부장 임헌열)와 연계해 선천성 장애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관내 연서면 용암리 윤은순씨(64세), 박순옥씨(67세), 전의면 장정자씨(61세)집 내·외부 청소 및 주변환경 정리사업을 전개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는 등,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