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총선승리 위한 길에 함께 가자"

- 2024 갑진년 새해 신년인사회 개최 - 대한민국과 세종의 미래 위해 총선필승의 길에 함께 할 것.

2024-01-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송아영)은 04일 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아영 시당위원장,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 최원석 시의원과 윤진국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운영위원 및 특별위원장, 핵심당원 그리고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자와 후보 등록예정자가 함께했다.

신년인사회는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새해 덕담에 이어 참석한 당원, 당직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신년하례에 이어 새해 만복과 총선필승을 기원하는 시루떡 컷팅, 그리고 필승퍼포먼스에 이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말씀처럼 함께 가면 길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떼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세종에서 총선승리를 위한 길에 함께 가자”며 인사했다.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은 당원, 당직자들에게 큰절로 인사하고 이어서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해야 정권교체가 완성되고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뤄진다”며 “경쟁은 하되 힘을 모으고 뜻을 모아 하나 된 모습으로 총선을 준비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어서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대가 바뀌듯이 정치도 바뀌어야 한다”며“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실수하는 부분은 따끔한 질책과 격려로 성공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어 “총선을 앞두고 타인을 깍아내리는데 몰두하지 않고 긍정의 메시지로 정책경쟁, 공정경쟁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경쟁에 이긴 후보에게 한마음으로 뭉쳐 힘을 모아줄 때 반드시 총선에서 필승할 수 있다”며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어서 필승퍼포먼스로 ‘국민의힘 세종시당, 2024 총선필승’이 적힌 피켓에 맞춰 당원, 당직자 모두 함께 구호제창을 함께하며 세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총선승리를 위한 새해 각오와 다짐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