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폭 넓히는 이택구...사립유치원, 택시 이어 청년단체
JCI지구 회장단 및 임원들 첫 방문으로 이택구 예비후보 선택 이택구 "청년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및 계획 세울 것"
2024-01-0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최근 사립유치원, 택시업계에 이어 청년들과 만나 전방위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갈마동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JCI(사단법인 청년회의소) 회장단·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JCI는 선거사무소 첫 방문으로 이 예비후보를 선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염우택 서대전지구 회장은 지역경제 생산성 및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정책을 브리핑하며 '외국인 근로자 수급으로 지역 경제의 생산성을 향상 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웅희 유성지구 회장은 이 예비후보의 ‘유능한 일꾼’ 캐치프레이즈를 인용, ‘유능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달했다.
이밖에 ▲인구감소 ▲고령화 사회 ▲출산장려정책 등 현재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이뤄졌다.
이택구 예비후보는 “JCI 회장단 및 임원분들이 첫 캠프 방문을 ‘택구형’을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여러 청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및 계획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