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정부예산 확보 총력
25개부처 34개 사업 중점, 예산 최종확정시까지 시정역량 결집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3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 기획재정부 부처 예산안이 9월말 국회로 송부됨에 따라 막바지 행정력을 총 동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 정부예산안 심의가 막바지 단계임을 감안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오는 9월까지 병영테마파크 조성사업, 강경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 사업, 동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하도정비사업 등 25개 부처 3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서울사무소와 공조해 체계적인 전략으로 적극적인 확보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시장은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논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예산 최종 확정시까지 시정역량을 결집,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해에도 서울사무소 파견근무제 운영과 국비 확보활동에 주력한 결과 정부예산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2,472억원, 보통교부세는 162억원이 증가한 1,73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