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제5회 청소년 문화존 행사 개최
오는 25일 홈플러스 유성점 야외공연장에서
2012-08-22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청소년이 역량과 끼를 발휘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5일 홈플러스 유성점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일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유성점 야외무대에서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 유스호스텔에 소속된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해 마술, 팝핀댄스, 힙합 등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여름과 관련된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칵테일 만들기나 질소와 과자를 이용한 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또 전문 MC의 진행으로 재밌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통해 구·학교 등 유관기관이 하나로 뭉쳐 청소년을 위한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