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레이더] 이지혜 '삼고초려' 통했다
2024-01-1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지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관홍 전 서구청 대외협력실장을 영입해 눈길.
김관홍 전 실장은 재선 서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장종태 서구갑 예비후보의 대표적인 복심으로 불렸던 인물. 그는 지난 2022년 장 예비후보의 대전시장 후보 경선과 서구청장 선거 실무를 맡기도.
이지혜 예비후보는 김 전 실장을 세 차례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고, 두 번의 퇴짜를 맞고 세 번째 만남에 결국 김 전 실장의 마음을 녹였다고.
삼고초려(三顧草廬) 끝에 합류한 김 전 실장은 지난 12일부터 이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