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2024-01-1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넓은 단속 지역과 시간적 한계로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주말의 분양 광고 게시는 가장 큰 문제로 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증원해 상시 운영하고, 아산 전역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부터 불법 현수막 게시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거보상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뿌리 뽑아 ‘품격 있는 도시, 아트밸리 아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