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남지역 생산 및 출하량 증가한 '대파 가격 내림세'

‘이번 주는 얼마유?’(1월 셋째 주)

2024-01-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최근 전남지역 생산 및 출하량이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4% 내린 3,7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산지 출하는 꾸준하겠고, 설 명절 전 소비 비수기 및 각급 학교 방학으로 인한 식자재 수요 감소로 인해 대파 소비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양파는 최근 반입되는 물량 중 구 크기가 큰 양파 비율이 줄고, 수입 양파 물량 감소로 국산 양파 수요가 소폭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6% 오른 2,25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산지 저장 재고량이 많아 조생종 햇양파 출하 전까지 꾸준한 재고 출하가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