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2년도 취업률 전국2위 취업명문대학으로 우뚝

2012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69.9%

2012-08-23     문요나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대학교육협의회가 공시한 '201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발표에서 취업률 69.9%로 ‘나’그룹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한밭대가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학기중에 12학점 Full Time 으로 실시되는 학기제 현장실습 프로그램, 방학중에 실시하는 2학점 현장실습프로그램, 그리고 산업현장의 전문인사가 강사가 되어 진행하는 현장의 이해교과목 등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취업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한밭대는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서 15백여 가족회사가 있는데 이들 회사로부터 인재 요청을 받고 있어 취업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 이원묵 총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됨으로써 높은 취업률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밭대 이원묵 총장은 “이번에 대학취업률 ‘나’그룹에서 전국2위를 하게 된 것은 ”한밭대가 그동안 추구해온 현장중심의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성과“가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기 주도형 창의교육과 산학협력 특성화를 통해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학생 취업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밭대는 2단계 산학협력중심 대학육성, 서울어코드 활성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지원, 산업단지캠퍼스 지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선정,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 지원, 지역 혁신인력양성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에 선정되었고 2013학년도부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만에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는 학·석사통합과정을 모집하면서, 학기제 현장실습, 산학공동 연구개발 참여 등 현장적응력과 연구역량을 겸비한 수준 높은 전문기술인력 양성하며 취업률과 취업의 질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