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박환용 서구청장 모두가 잘사는 서구를 만들겠다

2012-08-26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24일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가의 목적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위해 민간 인프라인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47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2012 최우수자활센터로 선정된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일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여, 현재 행복자전거서비스센터, 엔젤플라워 등 24개의 자활사업장에서 250여 명이 희망을 갖고 자립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한편 서구에서는 자활지원을 위해 지자체 자활사업 시행으로 130여 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2명의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자활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까지 46명이 탈수급, 취․창업 등에 성공하였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협력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자활지원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