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천안시의원,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청소년 위한 조례 발굴·제정 및 적극 소통 공로

2024-01-1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사 선거구)이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받았다.

18일 유 의원에 따르면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조례 제정과 정책·사업을 펼친 국회의원,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전문가 심사로 1차 후보를 선발하고, 청소년 1,000여 명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복지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 의원은 ▲균등한 청소년 삶 지원 ▲천안시 위기 청소년 지원 ▲천안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등 조례를 발굴·제정해 청소년과 소통하며 입법 활동을 지속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유 의원은 토론회·간담회 개최와 예산 확보에 지속해서 임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그는 “저출산 시대에 천안은 청소년 인구가 늘어나는 아주 발전적인 도시”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