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감사 운영 방향ㆍ감사품질' 논의

종합감사 운영 협의회 개최

2024-01-1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8일 2024년 종합감사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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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는 2024년 감사 운영 방향, 감사품질 제고 방안, 감사 지적사례 공유 등 본청과 지원청의 상호 소통으로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도에는 유․초․중․고를 포함한 144개의 감사 대상 기관에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종합감사 참여 ▲감사전문지원단 구성 및 컨설팅 지원 ▲학교 현장 취약분야 컨설팅 지원 ▲충청권 4개 교육청 간 교차 감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감사자료 수집 절차를 간소화하여 수감학교의 업무경감 및 실지 감사 효율성을 높이는 등 현장 중심 감사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이차원 감사관은 “교육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적극행정·현장 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를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소통과 공감의 감사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