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 ‘천안역지점’ 오픈...고품격 금융서비스 제공 ‘선도’

천안축협 15호 지점 와촌동 ‘천안역사동아라이크텐아파트’ 상가에 위치

2024-01-2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축산농협(천안축협)이 15번째 신용점포인 ‘천안역지점’을 개점했다.

천안축협 천안역지점은 지난 19일 개점식을 열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개점식에는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 안병준 천안역지점장을 비롯해 천안축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역지점은 와촌동 ‘천안역사동아라이크텐’ 상가에 있다.

천안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접근이 뛰어나고, 인근에는 동남구청, 대학병원, 백화점 등이 있어 많은 고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역지점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조합 금융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관규 조합장은 “지점장의 지도력과 직원들의 탁월한 영업력이 더해져 빠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내실 있게 잘 운영해 금융 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이상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3월 전관규 조합장 취임 이후 건강한 조합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청당동에 축산농가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축산물종합판매장’을 개점해 고객은 물론 조합원들의 신뢰를 더욱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