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지원 추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통합사업설명회’ 개최 올해 109개 중소기업 보급 계획
2024-01-2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최근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스마트공장 구축·보급·확산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개요·성과를 발표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충남TP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제조공장의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개발 지원사업이다.
ICT 기술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통합하고, 최소 비용·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성·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올해는 총 109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도형(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원 30곳,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60곳,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 19곳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제조혁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