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펼쳐
온천동 일원서 연탄 700장 날라 (사)좋은이웃중앙회 참여
2024-01-2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펼쳤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은 이날 온천동 일원에서 대상 가구에 연탄 700장을 날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매년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좋은이웃중앙회도 참여했다.
의회 관계자는 “연탄 나눔으로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