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딸' 가수 김의영, 금산군에 200만원 기탁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박범인 군수 "도움의 손길 필요한 곳에 쓰겠다" 감사함 전해
2024-01-2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충청의 딸' 가수 김의영이 금산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의영은 22일 오후 금산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나눔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하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겠다"라며, "김의영 가수도 더욱 성장하는 멋진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가수 김의영은 대전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방영된 미스트롯2에서 5위를 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