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걸어서 동네한바퀴’ 주민과의 대화

2024-01-23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한 현장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 청장은 지난 22일, 정림동을 방문해 서구의 주요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인근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에는 큰 폭으로 낮아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서 청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위험지구 개선 사업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길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민의 생활안전과 직접 관련된 만큼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