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전광역시 산업디자인전 개최

12일까지 접수,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작품

2006-05-09     편집국

대전광역시는 제15회 대전광역시 산업디자인전 개최에 참가할 디자인관련 업체를 오는 5월 12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산업디자인전은 산업디자인의 연구개발 촉진과 발굴·육성하며, 디자인을 상품화를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출품분야는 제품 및 환경디자인, 포장디자인, 시각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멀티미디어컨텐츠 디자인의 일반분야 5개 부문과 기업지원분야 1개 부문 등 총 6개 분야이다. 

기업지원분야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로고, 생산제품, 제품포장, 상품홍보디자인을 출품하도록 하여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업체에 디자인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일정은 5월 24일경 산업디자인전 개최요강 공고, 9월 11일부터 9월 15일(5일간)까지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기업디자인분야) 1차 접수, 11월 1일부터 11월 2일(2일간)까지 1차 접수 받아 선정된 과제에 한해 모형을 제작 2차 접수기간인 접수 받고 기타부문은 2차 접수기간에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작품은 11월 8일부터 12일(5일간)까지 시청사내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특히, 기업디자인 분야는 시상금 확대하여 전문디자이너 참여 및 질 높은 작품응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이 산업활동에 적용되어 기업에 실적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6개부문에 총381점이 출품되었고, 기업디자인 부문의 경우 52점중 신텔(주) 인터넷캐쉬 서버 등 15점이 상품화되었다.

앞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상품에 대한 디자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600-3572)나 한국디자인진흥원 중부지원(☏864-2631)으로 신청하면 된다.

/ 대전광역시청 문화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