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제조업 산업재해예방 교육 실시
한국안전기술협회와 상반기 중 4개 과정 공동 개최 예정 제조업 관리감독자 및 위험성평가 담당자 50인 대상 교육
2024-01-2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3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관리감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관리감독자 법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와 한국안전기술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교육은 제조업 관리감독자를 위한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교육과정으로, 본 교육과정 수료 시 관리감독자 법정의무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강사로 나선 한국안전기술협회 박원석, 하호연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로드맵 ▲산업안전보건법 정책 방향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표준안전 작업 및 지도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오는 27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예정된 만큼,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총 4회에 걸쳐 관리감독자와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4회차 교육 일정 및 참가 신청 문의는 대전상의 기업서비스팀(042-480-3043)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대전상의 회원사 임직원에게는 교육비 할인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