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텔레마케터' 교육생 모집

전액 국비, 교통비 지급도

2006-05-09     편집국

대전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여성장애인 텔레마케터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지정교육 기관인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교육을 담당하며, 여성의 직업 능력개발과 취업알선을 통하여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텔레마케터 과정은 여성장애인의 취업 적합 직종으로 구인처의 수요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여성장애인들이 본 직업훈련을 통하여 취업 기회는 물론, 사회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개월 과정으로 텔레마케터 이론 및 실기, 근로의욕증진훈련, 취업대비 기본교육,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80%이상 출석하면 교통비 5만원이 지급된다.

제출서류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 534-4340~2) 및 홈페이지( www.djjop.or.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