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가 25명 탄생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29일 오전 11시 충남대학교에서 '농어촌지역개발분야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농어촌지역개발분야 교육과정'은 농어촌 지역개발분야 담당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지난 3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임용표)과 손잡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북직원 20명,공무원 5명이 참여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한명의 낙오도 없이 전원 수료의 영광을 차지했다.

교육 수료자들은 ▲농어촌개발계획 ▲농어촌경관·환경계획 ▲그린투어리즘 ▲지역소득원개발계획 등 농어촌 지역발전의 리더자로 소양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거듭나게 됐다.

임용표 학장은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가로서 앞으로 농어촌 지역의 환경적․문화적 가치가 높아지도록 농어촌 살리기에 앞장서며 친환경적으로 개발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웅 본부장은 “농어촌 개발의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육성을 통하여 미래 농어촌 개발의 바람직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