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옥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 "현장과 밀착한 의정활동 최선"
- 조례제정안 5건, 조례개정안 13건, 동의안 1건, 촉구결의안 1건 심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현옥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하며, 항상 현장과 밀착한 의정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말연시 화재 등 최근 발생한 사고 소식에 심히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고, 피해자의 쾌유와 피해복구 등이 하루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교안위에서도 책무를 무겁게 느끼며 성실히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제87회 임시회 기간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교육청, 시청(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부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집행부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회기는 조례제정안 5건, 조례개정안 13건, 동의안 1건, 촉구결의안 1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 제정안으로 김현옥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는 조례 사이버 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지원 조례 등 3건을 발의하였다.
윤지성 의원은 교육청 시설공사와 관련하여 하자관리를 위한 내용을 담은 조례를, 김현미 의원은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설치 및 지원과 관련된 조례를 발의하였다.
아울러, 조례개정안 13건 중 11건은 ‘23년 세종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결과에 따라 알기 쉬운 법령 정비 기준과 약칭 및 인용 조문 등의 규정에 맞게 각각 정비하기 위함이다.
이현정 의원은 최근 학교급식의 품질 및 안전을 위해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학생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식재료의 사용 금지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