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 행안부 장관과 태풍피해 현장 방문 29일 당진 과수농가 및 태안 어선대피 현장 등 2012-08-29 문요나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29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당진과 태안 등 충남 서북부 태풍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안 지사와 맹 장관은 이날 당진시 순성면 과수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로한 뒤 태안 안흥항 어선대피 현장에 들러 제14호 태풍 ‘덴빈’ 북상에 따른 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