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추가 위촉

안전한 식품이 유통 되도록 감시체계 구축

2012-08-30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31일 오후2시 2012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18명을 추가 위촉하여 안전한 식품이 유통 되도록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이번 위촉으로 총 58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하여 실버감시단(8명), 어린이식품전담관리(18명), 식품안전관리(32명)로 배치, 어르신 상대 건강기능 식품 등 허위·과대광고 행위, 어린이기호식품 영양성분표시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금지, 부정·불량 판매행위 단속 및 홍보 등에 대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증가되고 있는 식품안전사고(이물,식중독 등) 사전 예방 및 어린이 먹을거리의 안전성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