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1,000명 챌린지 성공
- 유튜브 생중계(400명) 포함 1,000명 목표치 훌쩍 넘겨 ‘대성공’ - 국토균형발전 완성시켜야 하는 역사적 사명 실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정치에 참여해야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20대 젊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하였고,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다는 열망을 꺼지지 않았습니다. 국토균형발전을 완성시켜야 하는 역사적 사명 그동안 고민을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성선제 국회의원 예비후보(세종 갑, 국민의힘)가 2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1,000명 챌린지에 성공하면서 세종 정가의 역사를 새로 썼다.
개소식에는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조원휘 대전시 의원(유성구)과 국민의힘 세종갑 박해인・송동섭, 세종을 이기순・조관식 예비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 공주대 임청산 학장은 “성선제 예비후보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세종시에 적합한 인물로 세종시를 대표해서 국회에서 큰일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나 지지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에 400여 명이 접속하면서 여러 개의 ‘세종시 최초’ 타이틀을 경신했다.
먼저 1,000명 챌린지를 선언한 최초의 후보이고 이를 성공시킨 후보도 최초, 개소식 온라인 생중계에 400여 명을 모은 후보도 최초다.
성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 10년 장기 집권으로 수렁에 빠진 세종시를 리부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을 넘어 G8 국가로 업그레이드하며 대한민국 국민과 세종시민이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설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성선제 예비후보가 걸어온 길과 각오를 다지는 홍보영상 상영과 제22대 국민의힘 세종(갑) 성선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내빈들과 거행하였다.
세종시 역대 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방문자는 국회의원 선거 및 시장 선거 최대 700여 명, 교육감 최대 300여 명이었고 군소후보는 수십여 명에 그치기도 했다.
그러나 성 예비후보는 세종지역 후보 중 최초로 홈페이지를 개설, 밤에는 LED 패널을 활용하며 개소식 또한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등 젊은 세종에 맞는 스마트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당초 목표였던 1,000명을 훌쩍 넘겼다.
마지막으로 성 예비후보는 “세종시에서는 개소식에 500명 모으기도 어려운데 1,000명을 가뿐하게 넘겨 저도 놀랐다”라며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곧 이어질 지지 선언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개소식 하루 전인 26일에도 괴한에게 습격당한 배현진 국회의원이 입원한 서울 순천향병원 정문 앞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는 정치테러에 대한 배후를 철저히 수사할 것’과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배현진 의원의 쾌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