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들과 간담회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2012-09-03 김거수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김재선)는 3일 오전11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들과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재선 서장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21개교 중 18개교 2,35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하교시간 교통안전지도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 참여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년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서부경찰서는 전년도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 집중분석하여 보이는 교통경찰 활동 등을 전개하여 9월 현재 대전지역 교통사고사망자 74명 중 5명이 사망하여 전년대비 –50.0%를 감소시켜 대전권 5개서 중 사망사고 감소 1위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