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설 맞이 전통문화 체험 마련
9일~12일까지 3일간 설맞이 어울마당 행사 진행
2024-02-01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박물관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는 박물관 모든 전시실을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월 9일부터 12일까지(10일 설날 휴관) 3일간 ‘갑진년 설맞이 어울마당’ 행사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등 전통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참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전시관 앞마당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설 명절 박물관을 찾아 문화 전시를 관람하고 박물관에서 준비한 설맞이 체험행사도 즐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