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나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200만 원 후원금 기탁
2024-02-01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정용래 구청장)는 1일 사회봉사단체인 상상나눔(회장 김동일)이 후원금 1,2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독거 치매어르신 12가구에 매주 반찬서비스를 지원하는 ‘상상도시락’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일 회장은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랜기간 나눔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