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평택시 기업지원 나서
‘평택시 기업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 등 16개 유관기관 및 대학 참여
2024-02-0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일 평택대학교에서 ‘평택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은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산업진흥원, 평택대, 국제대, 한경대 등 평택시 관내 유관기관과 대학 등 총 16개 기관이다.
한기대는 미래 신기술 및 반도체 인재 양성의 메카 대학으로 인정받아 다른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평택시 소재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평택시 산업별 협의회 구축 ▲평택시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평택시 전략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준기 산학협력단장은 “평택시는 우리나라 반도체 소재·자동차 부품·제조 장비 기업들이 확대되고, 수소와 미래 자동차 분야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평택시 전략 산업육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