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학사 2,116명 등 수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6일 대강당에서 ‘제27회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학부모를 비롯해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최선규 총동문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00명, 석사 165명, 학사 2,116명이 학위를 받았다.

성암상은 글로벌무역학과 손동혁, 화정상은 사회복지학과 박준규 씨가 수상했다. 국제통상학과 강영덕(박사), 부동산학과 강태환(박사), 인터내셔널에듀케이션학과 리암(석사), 호텔경영학과 안소영(학사) 4명은 총장상을 받았다.

윤승용 총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대학의 교훈인 사랑, 창의, 봉사를 염두에 두길 바란다”며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자부심을 갖고, 지식을 넘어 지혜를 겸비한 참된 지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 국제대학원은 국내 대학 최초로 IBEC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인터내셔널에듀케이션학과 졸업생 3명이 IBEC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IBO로부터 IB국제교사자격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