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여성 관리소장들, 사랑 나눔 미담 '훈훈'

- 박상희 회장 취임식에서 기증받은 쌀 경로효친 사상 몸소 실천 감동

2024-02-0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1990년 1월 전국아파트 관리소장 즉 주택관리사들이 모여 법정단체를 설립했다.

그 후, 17개 광역시도 위상에 부합하도록 세종특별자치시회는 2018년 1월 발족하여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3대 박상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 회장은 지난 1월 취임식에서 화환을 사양하고 쌀을 기증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주위로부터 엄지척을 받고 있다.

박상희 회장은 취임식에서 기증받은 쌀을 가재마을1단지 아파트 노인정에 쌀 100kg, 새샘마을 4단지 아파트 노인정에 50kg을 전달하면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이 과정에서 세종특별자치시회 발족 후 7년여 동안 여성 관리소장들 13여 명이 모여 봉사단체를 조직하여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연서면에 위치한 사라의 마을 노인요양원을 찿아 사랑 나눔의 미담 사례가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들은 회장 정화숙, 총무 유선희, 강수미, 김미선, 김영희, 김지순, 송진영, 유영실, 이현주, 이혜숙, 정영주, 박상희, 장창훈, 양우성 회원 등으로 매년 세월이 갈수록 이웃 간에 정은 메말라가고 있는 세상에서 매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