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
2024-02-14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5일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지역공동체 돌봄 공간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돌봄 품앗이를 구성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개소일인 15일에는 방문자들에게 시설안내 및 사탕뽑기 등 간단한 이벤트 진행과 다양한 홍보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며, 나눔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로 아이들과 양육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