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전기·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착한가격업소에 전기․가스안전검사 실시키로
2012-09-11 문요나 기자
한국형 시범 안전도시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1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기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정재환 한국전기공사충남지역본부장, 오원희 한국가스공사충남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착한가격업소 44개소에 연1~2회 전기·가스안전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구에서 검사 비용을 부담하는 내용으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9월 중순부터 착한가격업소의 대한 안전서비스 제공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지역물가 안정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제공으로 업주들이 자긍심이 고취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안전시범도시 대덕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