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연말까지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주력

12일 경영전략회의 가져

2012-09-12     문요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12일 본부 및 13개지사 업무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연말까지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재정조기집행 추진현황, 올해 경영목표 달성 전망,농지은행사업 등 핵심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추진 사항과 집행 관리 현황 등이 점검됐다.

이와 더불어 수확을 앞두고 이상기후에 따른 예고없는 태풍 피해에 대해 적극 대비하는데 주력하기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에 앞장 서기로 했다.

또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희망을 갖고 재기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와 사업 지연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현안 사항과 공사 주요업무 진척상황을 공유하면서 예산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신규사업 수주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태웅 본부장은 "연말까지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대농어민 서비스 향상으로 정하고, 농정 거버넌스 형성을 통한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농어민을 위한 경영회생지원 사업 및 농지연금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