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1동, 폭우 피해주민과 희망 나눠
12일,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100여명 참여, 화합행사 가져
2012-09-12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박용갑 구청장) 유천1동 주민센터는 12일 지난달 21일 국지성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은자) 주관으로 잔치국수, 홍어회, 과일, 떡 등의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자생단체회원 등 1백여명이 함께하는 한마당이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이웃들이 서로 보듬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관내 곳곳을 세심히 살펴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