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추석 대비 성수식품 특별 위생지도점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합동으로 오는 26일까지

2012-09-12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성수식품 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위생지도점검을 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떡류, 한과류, 두부류, 식용유지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농·수산물 가공식품, 냉동식품 등을 판매하는 재래시장,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제품 제조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등 소비자 기만행위, 과대광고 및 과대 포장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이다.

또한,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점검 및 수거검사결과 위반된 제품은 즉시 회수 폐기 조치하고, 관련 판매업소 등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