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자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건립유보
김경시 의원,타 시․도에 비해 공연장의 수와 좌석수가 적지 않다
2012-09-12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식: 중구1, 선진당)는 문화체육국 소관 금일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대전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건립)을 유보했다.
문화관광부의 전국 공연장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대전의 경우 11개소 7,257개 좌석으로 인구 10만명당 484석이 제공되는 한편, 광주는 384석, 울산은 304석으로 타 시․도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재인 (유성1 선진당)시의원은 대전문화예술센터와 국악전용극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건립을 병행추진 하기에 무리가 있으므로, 향후 충남도청사 이전 시 입주시설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복합문화예술센터와 병행하여 추진하는 것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한근수 유성구4, 선진당)에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테크노파크를 현장방문하여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고주파센타와 기능성나노소재사업화지원센터를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