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스마트드론 교육 지원...첨단인재 양성 박차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 추진 자격증 취득자 76명 배출...반응 긍정
2024-02-2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첨단인재 양성을 위해 대시민 드론 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아산시 거주 미취업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자 76명을 배출했으며, 취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행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 1기 과정은 수료생들로부터 전원 만점 평가를 받을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지난 17~18일 진행한 2기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정비 ▲방제 ▲진로 탐색 ▲드론 활용 촬영 및 편집 등 스마트농업 및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습득했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필요했다”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전된 실무교육으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