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연기대금지사

‘풍년기원제 및 통수식’ 기원제

2006-05-09     윤소 기자

한국농촌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이기대)는 지난 4월14일 연기군 동면 예양리 연동양수장에서 이기봉 연기군수, 박재진 연기경찰서장, 각급 유관기관장 및 해당지역 농업인대표 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06년 풍년기원제 및 통수식행사를 성대히 거행했다.

풍년농사를 위해 원활한 물공급 최선
이기대 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연기군관내 2,170㏊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영농급수와 금년에도 재해없는 풍년농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제반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울러 금번 통수식을 시작으로 연기·대금지사에서는 금년 9월말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안정적인 관개급수제공을 통한 풍년농사달성에 전 직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번기 일손지원 다함께 동참호소
이기대 지사장은 끝으로 “날이 갈수록 농촌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우리 다같이 인식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벼농사 및 모든 영농의 풍년을 기원하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이때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일손지원동참을 바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