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성금 전달

2024-02-2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지난달 22일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해 커다란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희망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 567만원을 지난 1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화재피해지원을 위해서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및 충남 관내 13개 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원과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실의에 빠진 시장상인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하였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복구 및 피해상인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남표 서천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레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해 절망과 비탄에 빠진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도록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시장상인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