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수는 내가 적임자다”

2006-05-09     윤소 기자

오는 5·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기군수는 내가 적임자’ 라고 자처하는 그 나름대로 당당함의 이유는 무엇일까? 공천받은 당소속 후보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상세히 충족시키고자 한다.                                          / 윤소 기자

“군민 대다수가 郡政 잘했다 평갚
 郡民이 고루 잘살도록 하겠다…

- 임기 4년동안의 업적은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위해 농어촌 발전기금 100억원 조성으로 조치원복숭아 판매제고 및 친환경비료 보급과 각종 영농기계 등의 지원, 복지시혜확대와 무료경로식당운영 등 부지기수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마음장학금 35억조성과 학교환경개선, 재래시장현대화, 읍청사 및 의회청사신축 그리고 생활행정지향으로 수상실적이 타 시·군에 비해 최고성적을 올려 6억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광을 안는 등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군민들 대부분이 살기좋은 연기군조성에 힘써 왔다는 호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 행복도시건설을 반대하는 주민에 대한 생각은
“물론 내조상 뼈가 묻힌 선산을 이전하고 대대로 살아온 농토 및 가옥이전 등에 따른 마음은 무척 착잡하겠지만 ‘전 국토의 균형발전’과 ‘충청권 및 연기군발전’을 위해서는 이점에 대해 이해를 바라며, 또한 민정4기 군정은 우리고장이 발전할수 있는 중차대한 절호의 기회임을 깨달아 성공적 건설이 이뤄지도록 신명을 다 바칠 각오입니다.”

- 조치원 市승격은 언제쯤 이룰 생각입니까
“연기군을 행복도시 배후도시로 市승격을 시키는데 다음임기동안 늦어도 2012년까지 성사되도록 해, 대전·천안·청주·공주 등 인근도시에 소외되지 않는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효를 중심으로 한 교육 및 관광지역으로 발돋움시킬 자신이 있으며, 이에 저를 믿고 군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으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경제활성화 적임자는 바로 나”
행수건설 성공은 여당의 힘 필요…

-당선이 확실하다고 장담하는데
 “맞습니다. 이번 5·31일 선거의 당선자는 제가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 관내 젊은 실업자가 상당수이며 이지역 경제부실로 장사안된다는 상인들의 아우성이 대단합니다”
“저는 경제를 바라보는 눈높이와 내실을 기하는 경영노하우를 지니고있어 하는 사업마다 거의 성공을 거둔 편이라고 자부합니다.  군정 역시 내 사업으로 생각하고 심혈을 기울여 Jump up시킨다면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로 잘사는 연기지역으로 조성할 것임을 존경하는 군민들께 확실히 약속드립니다.”

- 행정수도건설 성공을 위해서는
“행복도시건설사업은 어머어마한 예산이 투입되고 또 힘있는 정부 및 집권당이 추진한 대형프로젝트이므로 이는 열린우리당이 국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저 역시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게 된 것이고 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할 것입니다.”

- 기회에 군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군수는 연기군의 수장이며 단체장입니다. 특히 공인은 누구를 막론하고 私心을 버려야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경영 및 봉사정신으로 앞장서야 합니다. 저는 반드시 원칙을 존중하고 상식이 통하는 선에서 군정을 이끌어, 보다 나은 획기적 연기지역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하겠사오니 소중한 한표를 저에게 지지해줄 것으로 믿습니다.”